데일리 부츠라 하면 제일 중요한 건 착용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패션은 잃으면 안 되니까 고르고 골라 보았습니다.
제가 사고 싶은 찜해두었던 신발, 정말 좋았던 신발까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앵클부츠는 바지를 안에 넣어서 신기에도 바지를 접어서 신기에도 좋고 스커트나 버뮤다팬츠에 신기에도 좋은 데일리로 참 좋은 아이템인 거 같습니다.
또 저는 부츠를 고를 때 라인에 정말 예민해요 발이 커서 잘못 신으면 발이 길어 보이기만 하는 신발이 많아요 양상해 보이는 차원이 아닌 그냥 발볼이 길어만 보이는 못난이 부츠들이 많아서 여러 각도로 많이 비교해보고 고릅니다.
물론 굽 높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5cm 굽으로도 이쁜 라인의 앵클부츠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리플라 ljh1001 ankle boots
가격 - 99,000원 ( 할인 중 44,000원 / 29pm ) 굽 높이-5cm
매년 삭스 부츠는 하나씩 구입해두는 것 같아요. 리플리 앵클부츠는 정말 양말처럼 발에 착 감기니 굽 높이만 적당하다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리플라의 삭스 부츠는 앞코에 있는 절개라인이 안쪽으로 휘어져 들어가 귀여움을 더해주기도 해요. 리플라 브랜드 앵클부츠의 매력포인트 부분인 거 같습니다. 안짱다리처럼 수줍어 보이는 신발입니다. 지퍼가 뒤쪽에 있어 정면에서 보았을 때 삭스 라인이 정말 깔끔하고 발목이 얇아 보여 세련되게 보입니다.
장점
가격이 좋습니다. 유행을 따라가는 신발이 아니라 여기저기 받쳐 활용하기 좋은 신발입니다.
단점
내구성이 좋지 않습니다. 발바닥이 얇다는 평이 있고 삭스 부츠는 보통 한해 신기 때문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타크트로이메 Pose-17 미디 웨스턴 플랫 부츠
가격 -100,000원 ( 할인 중 80,000원 / 29pm) 굽 높이- 2.5cm
워커 아웃솔로 캐주얼하게 신기 안성맞춤입니다. 청바지에 신기에도 너무 완벽한 라인입니다. 발볼이 와이드 한데 둥근 스퀘어 모양이어서 그런지 발이 굉장히 편합니다. 올해는 바닥창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라텍스 쿠션이 전체적으로 보강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인적인 부분도 뒷부분에 스티치도 추가되었습니다.
매일 신기에 편안하고 그렇다고 무난한 디자인도 아니어서 정말 맘에 듭니다.
장점
라텍스 쿠션 발이 굉장히 편합니다.
단점
지퍼가 없기 때문에 디자인은 좋으나 신고 벗기 살짝 불편함이 있습니다.
누트 45mm kendra Rugged boots
가격- 365,000원 ( 할인 중 310,200원 / 누트 공식 홈페이지) 굽 높이-4.5cm
흔한 부츠보다는 한 개쯤 소장하고 멋 내고 싶은 날 포인트 주기 좋은 부츠로 인기가 많습니다.
앞코는 볼드 하지만 발목 라인으로는 슬림해서 투박하거나 무거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스티치 디테일이 있어 고급스러워요, 이 부츠의 장점을 살펴보니 착용감이 좋다고 합니다.
버뮤다팬츠, 스커트에 매치하니 더 이쁜 러기드 부츠입니다.
장점
착용감이 굉장히 좋아 데일리로 신기에 불편함이 없다고 리뷰가 다수였습니다. 가죽이라 처음에는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평이 있네요. 가죽신발은 역시 며칠 동안은 내 발에 맞추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점
발목이 통통한 분들이라면 발목 부분이 좁아 불편하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