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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좋은 정보

보일러 설정 다시하고 난방비 절약하기 (실내 온돌 적정 온도알기)

by 블루캔들 2022. 12. 12.

올 겨울도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거라고 하는데 지금 보일러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맞게 잘 사용하고 있는지 한 번쯤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일러 설정만으로도 난방 효율의 차이가 엄청 크게 난다는 것을 이미 겪어봤던 적이 있습니다. 30만 원의 난방비가 무려 10만 원 정도 낮게 부과되었고 집안의 온도 차이는 거의 없이 따뜻하게 지냈습니다.

보일러 난방비 썸네일

겨울철 올바르게 보일러 설정하기

일단 보일러의 기능을 알맞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능을 알아야 하는데 보통의 보일러 설정 방식 은실 내 모드, 온돌 모드, 예약모드, 외출모드로 있습니다.

 

실내 모드

보일러 컨트롤러로 실내온도를 측정해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모드입니다. 실내의 공기 온도를 온도센서로 측정하게 되는데 이 온도 세서는 컨트롤러 (온도조절기)에 있어  단열이 되지 않는 곳에 있거나 외풍이 드는 곳에 있다면 보일러가 계속 가공될 것입니다.

 

온돌 모드

바닥의 온도를 데워주는 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모드입니다. 바닥에는 보일러 배관이 깔려있어 여기에 물을 순환이시면서 바닥의 온도를 높여주게 됩니다. 이때 이 물의 온도를 설정하게 되는데 보통 물 온도 80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최대 온도에서 -15도를 설정해두면 좋다고 합니다.

 

예약모드/외출모드

정해진 시간에 보일러가 작동 또는 외출모드로 4시간 5시간마다 보일러를 작동시키는 모드입니다.

이는 식혀진 바닥이나 실내온도를 다시 높여야 하기 때문에 긴 외출에 사용하게 됩니다.

내가 효과 본 보일러 설정 방법

저는 22평 기준 온돌 모드로 60~70도로 설정 맞춰 놓았더니 실내온도 모드 때보다 더 따뜻하게 집안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보았습니다. 난방수 온도가 70도일 때는 실내온도가 약 25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바닥이 따뜻해지면서 실내온도가 잘 유지되었고 이때 가습기를 함께 가동하면서 따뜻한 공기의 순환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바닥의 온도로 측정되어 작동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보일러 작동 없이 효율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시간 외출이라면

외출이나 예약모드는 다시 집안 바닥이나 공기를 데워 야하기 때문에 보일러의 가동이 더 많이 오래 시간 동안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외출 때는 온돌 모드의 온도를 낮춰서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보일러를 꺼놨다가 다시 작동할 때 난방비가 상당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동파예방을 위해 꺼놓기보다는 낮은 온도로 작동을 시켜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효과를 보고 싶다면
  1.  현관에서 들어오는 외풍 막기 문풍지 작업
  2. 실내외 온도 차이를 차단해주는 커튼 달기 또는 창문 단열 뽁뽁이
  3. 바닥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카펫 또는 담요 활용하기
  4. 실내 따듯한 공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가습기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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