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미리 깔아 두면 유용할 여행 어플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나라별로 달라지는 어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여행할 때 정말 유용한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앱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즉흥적인 여행이라도 정보력은 큰 만족도를 주기 때문에 사용 여부를 떠나 위급하거나 긴급한 상황일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면 좋겠습니다.
여행어플 추천
지도 | 구글지도 |
모빌리티 | 우버, 리프트, 그랩 |
번역 | 구글 번역,파파고 |
숙박 |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아고라 |
항공권 | 스카이스캐너 |
식당 | 트립어드바이저 |
그밖의 어플 | 환율계산기,투어예약, 오디오가이드북,해외여행안전앱 등 |
1.구글지도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등 기존에 사용하던 어플이 많겠지만 외국에서는 구글 지도를 추천합니다.
목적지를 설정하면 경로를 안내해주고 데이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리 내가 가고 싶은 곳이나 중요한 곳 위치를 저장해 놓고 거리에 따른 계획을 세우기도 좋습니다. 또 예를 들어내가 가고 싶은 식당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식당의 메뉴 영업시간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으면, 경로 검색으로 대중교통 자동차 도보 등 길 안내도 가능합니다.
맵을 오프라인 저장을해 인터넷이 되지 않아도 지도를 열어 확인 가능하고 , 용량이 걱정된다면 내가 지정해둔 도시 범위를 선택하여 부분 저장이 가능합니다.
2. 모빌리티
나라별로 사용 가능한 교통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어플을 깔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어플 내의 할인 코드도 제공하는 곳이 알아보고 활용해도 좋겠습니다.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 | 그랩 |
베트남 | 그랩,페스트고 |
인도네시아 | 고젝 |
미국 | 리프트,씨티바이크,무빗 |
캐나다 ,호주, | 우버 |
영국 | 트레인라인(기차) ,우버,오이스터(버스) |
프랑스 | 나비고 ,시티맵퍼 ,웨이즈, 트레인라인 |
3. 번역
구글 번역, 파파고 등 여러 번역 어플이 있고 평소에 사용하던 손에 익은 어플이 있다면 기능들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서로 간의 대화를 텍스트로 즉시 통역해주거나, 텍스트를 카메라에 비추면 자동번역이 되어 보이는 기능도 있습니다.
4. 환율 계산기
해외에서 바로 원화와 현지통화와 달러로 3개국이 계산되어 보이기 때문에 나라 간의 물가 차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지불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화폐의 단위가 다르기에 머리로 계산하거나 그 나라의 통화로 보면 빠르고 쉽게 체감할 수 없는데 예를 들어 태국여행 중이라면 한국 원 /태국 바트/미국 달러로 한눈에 보여 직관성이 좋습니다.
한국 | 태국 | 달러 |
37,570원 | 1000바트 | 27.73달러 |
<태국 여행 시 환율 계산기 사용 예 >
5. 항공권
스카이스캐너를 많이 이용합니다. 항공 운임 가격 및 노선 비교 플랫폼으로 중개역할을 하는데 날짜에 따라 환율에 따라 비행기 가격의 변동이 있습니다. 한차례 방문 후 쿠키값으로 추후 검색하는 비행기 가격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확실하지 않은 내용으로 사실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비행노선 검색 시 처음부터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여 나의 검색기록이 남지 않게 가격을 비교하거나 기존 쿠키값을 삭제 후 접속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6. 가계부
트라비 포켓 같은 앱을 추천합니다. 여행하면서 지출관리는 번거롭지만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 환율에 따라 바로 체감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습니다. 여행경비 빠르게 간편하게 정리를 해야 정해놓은 예산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산을 미리 정해두었다면 내가 쓰고 있는 돈을 차감해 남은 예산까지 알려주는 간편한 어플일 이용해 보세요.
7. 식당
식당의 리뷰, 영업시간 확인,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은 많이 있지만 유명한 앱으로는 트립어드바이저가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앱은 후기가 많고 구글 지도와 연동이 됩니다.
후기를 보는 방법은 좋은 리뷰보다는 최신순과 평점이 안 좋은 리뷰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리뷰이기에 나의 니즈를 충족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에 평점이 낮은 리뷰를 보고 참고해도 좋습니다.
8. 숙박
숙박 어플은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아고다 등이 많이 이용되는 앱으로 편리성을 보고 한 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혜택 또는 할인 코드 등을 알아보고 리워드 등을 쌓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그 외 어플
- 입장권/투어 - 마이 리얼 트립, 몽키 트래블 등을 통해 미리 구입 및 정보
- 와이파이 플러스 - 주변 와이파이 가능지역 표기 및 비번 없이 접속(단, 보안 취약 여지 있으므로 가급적 위급 시 활용)
- 해외여행 안전 앱 - 위급상황 시 외교부 연락
- 스투비플래너 - 타 여행 추천 루트 확인
- 오디오 가이드앱 - 유적지, 박물관 투어 전 오디오 가이드 확인 후 앱 설치 투어 라이브 등 (이어폰 준비 )
디테일하게 준비하기 위해선 나의 여행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반적인 여행 어플을 참고해 두고, 여행지 나라의 간단한 서피로 필요 어플을 한국에서 미리 받아가길 추천합니다.
간혹 해외에서 앱스토어 실행이나 다운이 불가능했다는 리뷰들이 많습니다. 여행은 미리 준비하는 번거로움도 설렘이 가득하니 계획적인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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